높은 콜레스테롤, 약 먹어야 좋아지나?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때 보통 사람들은 스타틴이라는 고지혈증 약물을 복용한다.


이 같은 약물은 몸에 좋지 않은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low-density lipoprotein; LDL cholesterol)을 25-50% 가량 줄일수 있는 약물이다.


그러나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이 같은 약물은 콜레스테롤이 높은 모든 사람에게 권장되지는 않는다.


메이요클리닉 연구팀은 최근 이 같은 약물 복용 없이 체중을 줄일 수 있는 다른 대안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심지어 2-5kg 정도의 체중 감소가 총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일수 있는 바 하루 30-60분 정도의 운동이 중성지방을 낮추고 몸에 좋은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high-density lipoprotein; HDL)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연구팀은 하루 식사로 부터 얻는 총 칼로리의 7-10% 내의 칼로리만을 포화지방산으로 부터 섭취할 것을 권장했다.


또한 콜레스테롤 섭취는 하루 200-300mg으로 제한해야 하며 하루 5-10g의 수용성 섬유소를 섭취하는 것이 LDL콜레스테롤을 약 5%가량 줄일 것이라고 연구팀은 말했다.


연구팀은 또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스테롤이나 스타놀을 함유한 일부 식품이 또한 대안이 될 수 있으며 마가린이나 일부 오렌지 쥬스가 LDL콜레스테롤을 14%가량 낮출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보충제가 콜레스테롤 저하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일부 보충제는 다른 것에 비해 효과가 더 좋을수 있는 반면 일부 보충제는 부작용을 가질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연구결과 니아신(niacin; vitamin B-3)이 LDL 콜레스테롤을 20%가량 낮추고 HDL을 35%가량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한 사일리움이라는 식물 씨앗의 껍질로 만든 장 운동 조절 제제인 'Psyllium Husks' 5mg을 매일 먹는 것이 콜레스테롤을 약 3-14%가량 줄일수 있으며 이 밖에 마늘이나 아마씨도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고지혈증을 가진 사람에 대해 처방약물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말하며 가장 효과적인 비처방요법은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을 갖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 약물 요법대신 다른 대체요법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의사와 안정성과 효과에 대해 상의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윤철규 기자 okma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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