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일하는 사람들의 건강지킴이 '지역산업보건센터' 개소
'10년까지 총 250억원을 투입하여 총 6개소를 설치운영
노동부 및 한국산업안전공단에 따르면 근로자의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근골격계질환 및 뇌·심혈관계질환 등 각종 작업관련성 질환이 증가추세에 있으며, 이중 중소기업 근로자가 전체 질환자의 71.9%(특수건강진단결과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경제적 부담과 시간적 제약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중소기업 근로자의 건강관리 및 건강증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직업성 질환 예방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중소기업 사업장이 밀집되어 있는 산업단지에 지역산업보건센터 설치를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아가기로 하고 금년 첫해는 시범사업으로 '07. 3. 7 반월·시화공단 내에 지역산업보건센터를 개소한다.
3월 7일 반월ㆍ시화공단 내 지역산업보건센터 개소식에는 김성중 노동부 차관, 안산과 시흥시가 지역구인 제종길, 조정식 국회의원, 박길상 한국산업안전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금년에 시범사업을 실시한 후 2010년까지 총 250억원을 투입하여 전국 산업단지에 6개소를 설치하고 지역 산업보건의 Hub기관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산업보건센터는 보건소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근로자의 기초 건강관리ㆍ금연·절주·운동·영양관리 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하여 뇌ㆍ심혈관질환 등의 생활습관성 질환예방 지원사업을 기본적으로 수행하면서 근골격계질환, 뇌·심혈관계질환 등 작업관련성질환 예방사업을 연계시켜 근로자 건강증진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건강증진서비스는 산업단지 내 근로자 개인 또는 사업장 단위로 센터를 방문하거나 on-off line를 통하여 센터에 신청을 하면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김동남(金東男) 노동부 산업안전보건국장은 "노령사회에 대비하여 근로자 건강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관심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이번에 지역산업보건센터가 설치됨으로써 근로자를 각종 질환으로부터 보호함은 물론, 대기업-중소기업간 건강관리 수준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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