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완주군 보건소 "보충영양사업 적극 펼쳐"
【완주=뉴시스】
2007년 보건복지부 보충영양사업 시범 군 보건소로 선정된 전북 완주군 보건소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유지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완주군 보건소는 23일 보충영양사업 시행에 참여한 총 425명의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상태를 평가한 뒤 이중 보충식품 공급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대상자 25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체계측, 생화학적 검사, 영양섭취 상태조사 등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는 임신부 52명을 비롯해 수유/출산부 30명, 영아 58명, 유아 116명 등이다.
완주군은 다음달 이들에 대한 보충식품 공급에 앞서 이달 26일까지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사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각 패키지별 설명과 보충식품 이용 관련 주의사항, 보충식품을 받았을 경우, 해야 할 일 등을 대상자에게 알림으로써 보충영양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및 영유아는 생물학적으로 질병에 걸리기 쉽고, 임신 중 질병은 유산, 사산, 기형아를 유발하기도 한다"며 "영양적으로 문제가 있는 임신부나 영유아는 교육과 적절한 보충식이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보충영양사업이란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들의 건강을 위해 적극적인 영양교육, 상담 실시 및 식품제동 등 영양 중재를 실시해 모유 및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이는 등 가족의 건강을 도모하는 사업을 말한다.
신영배기자 rokmc@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