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대비, 어떻게 할까?
【하남=뉴시스】
황사의 계절이 코앞에 닥쳤다, 기상청은 "중국 사막지대에서 발생한 강력한 황사가 23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한국을 뒤덮을 것" 이라고 예고 했다, 지난 30년동안 봄철 황사 관측 평년값인 3월6일보다 빠른 공습이다.
황사발령은 주의보와 경보로 나뉘는데 주의보는 황사로 인해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 400㎍/㎥ 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하며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의 실외활동 금지 권고,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실외활동(운동.실외학습 등)금지 권고, 일반인(중고생 포함)의 과격한 실외운동 금지 및 실외활동 자제를 권고하는 단계다.
경보는 황사로 인해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 800㎍/㎥ 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하며 노약자,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의 외출금지,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실외활동 금지 및 수업단축, 휴업 등의 학생 보호조치 강구를 권고하며 일반인(중고생 포함)의 실외활동 금지 및 외출자제, 실외운동경기 중지 및 연기를 권고하는 단계다.
황사대비 행동요령으로 발생전에는 가정 및 식품취급 장소는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 실외활동 자제와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점검하고 외출시 필요한 보호안경, 마스크, 긴소매의복, 위생용기 등 준비, 과실, 채소류 등 미포장 식품의 야적을 자제해야 한다.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는 기상예보를 청취,지역실정에 맞게 휴업 또는 단축수업 검토, 학생 비상연락망 점검 및 연락체계 유지, 맞벌이부부 자녀에 대한 자율학습대책 등 수립, 황사대비 국민행동요령 지도 및 홍보 실시한다.
축산시설원예 등 농가는 가축이 활동하는 운동장 및 방목장의 가축 대피 준비, 노지에 방치, 야적된 사료용 볏짚 등에 비닐 씌우기, 동력분무기 등 황사세척용 장비 점검.정비, 비닐하우스, 온실 등 시설물의 출입문 및 환기창을 점검한다.
황사 발생중에는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 등은 실외활동 금지, 창문을 닫고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거나 외출시 보호안경, 마스크를 착용, 외출 후에는 손과 발, 눈을 씻고 양치질 등으로 입안 청결유지한다,
노출된 채소, 과일 등 농수산문은 충분히 세척 후 섭취하고 식품제조.가공, 조리시 철저한 손씻기 및 기계.기구류 세척 등 위생관리를 통해 2차 오염을 방지 한다.
축산 시설원예 등 농가에서는 방목장의 가축이 축사 안으로 신속히 대피시켜 황사 노출을 방지하고 비닐하우스, 온실 및 축사의 출입문고 창문을 닫고 외부 공기와 접촉 차단, 야적된 사료용 건초, 볏짚 등을 비닐, 천막 등으로 덮기를 해야한다.
황사 발생후에는 실내공기 환기 및 황사에 노출된 물품 등은 세척 후 사용하고 학교 실.내외 방역 및 청소, 감기.안질 등 환자는 쉬게 하거나 일찍 귀가조치, 축사, 방목장 사료조 및 가축과 접촉되는 기구류 등은 세척 및 소독, 가축질병의 발생유무 관찰 및 병든 가축 발견시 신고, 비닐하우스, 온실 등에 쌓인 황사 세척을 해야한다.
박상대기자 ps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