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중국산 수입쌀, GMO 아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에 수입된 중국산 쌀 가공식품 및 찹쌀 가공품에서 미승인 유전자재조합(GM)쌀이 반입된 사례가 없다고 30일 밝혔다.
식약청 관계자는 “2005년 환경단체가 중국산 쌀에 미승인 해충저항성 GM쌀의 혼입가능성을 발표함에 따라, 이에 대한 검사법을 2006년 2월 확립한 이후 지금까지 중국산 쌀 및 쌀 가공품에 대해 GMO검사를 계속 실시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일본 후생노동성은 중국산 미승인 GM 쌀 검사 결과를 발표하며, 작년 9월 26일부터 올 24일까지 중국산 쌀 가공식품에 대한 검사 결과, 154건 검사에서 6건이 검출됐다고 밝힌바 있다.
식약청은 “이번 일본 후생노동성에서 중국산 쌀 검사는 우리 청에서 확립한 검사법을 이용해 이루어졌으며, 2곳의 중국 제조사에서 만들어진 쌀 국수 일종 5건과 찹쌀가루 1건에서 미승인 GM쌀이 검출돼 통관금지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식약청은 “일본에서 검출된 제품과 관련된 중국 제조사로부터 우리나라가 수입한 실적은 없으며, 2007년도에도 식약청은 미승인 GMO가 유통되지 않도록 유전자재조합식품의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철규 기자 okman@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