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 커피 3컵 ○-8컵 이상 死産 위험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임신기간중 적당량의 카페인을 마시는 것이 미숙아나 저체중아 출산을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덴마크 공중위생연구소 연구팀의 연구결과 하루에 세 잔의 커피까지는 임신중인 태아에 어떤 영향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에서 임신중 커피를 마시는 것의 영향에 대해 일부 연구에서는 영향이 없다는 주장이 일부에서는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면 태어날 아이의 출생 체중이 100-200g 주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과거의 연구들이 출산이 끝난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중 얼마나 커피를 마셨는지에 대한 설문을 바탕으로 진행한데 반해 이번 연구는 임신 2기 동안 카페인이 든 혹은 무카페인 커피를 마셨던 커피를 즐겨 마시는 1,207명의 임산부를 직접 추적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결과 무카페인 커피를 마신 산모들의 약 5.2%가 미숙아를 출산한데 반해 카페인이 든 커피를 마신 산모에선 약 4.2%가 미숙아를 출산했다.


또한 저체중아동 출산율은 양쪽 그룹에서 동일하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하루 세잔 커피 까지의 적당한 카페인 섭취는 아이의 출생 체중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연구팀이 이전에 진행했던 연구결과 하루 여덟잔 이상의 커피는 사산의 위험을 높일수 있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김태형기자 kth@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