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 철분 섭취 아연 흡수와 무관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고농도의 철분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임산부의 아연 흡수능력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영국 노리치 식품연구소 테이트 박사팀이 임신 16주부터 분만시까지 하루 100mg 철분제를 섭취하는 것이 건강한 산모의 아연 흡수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를 연구한 결과 나타났다.
연구팀은 6명의 산모에게는 철분제를, 7명의 산모에게는 위약을 투여한 결과 철분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산모의 아연 섭취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산모들이 충분한 양의 아연을 함유한 식품을 소비한다면 아연 보충제를 따로 섭취할 필요 없이 임신시 필요로 하는 증가된 생리적 아연 요구량에 적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만일 식사속 아연이 충분치 않다면 철분보충제와 더불어 아연 보충제를 섭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오윤정 기자 michelle72@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