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미야자키현 AI 확인..닭 5만마리 살처분 (도쿄=연합뉴스) 이홍기 특파원 = 일본 미야자키(宮崎)현은 휴가(日向)시 양계장에서 집단 폐사한 닭들이 고병원성인 H5형 바이러스에 감염됐음을 확인, 해당 양계장에서 키우고 있는 약 5만마리의 닭을 살처분하기로 했다고 25일 발표했다. 현은 또 바로 근처에 있는 다른 양계장의 5만마리도 살처분을 검토하는 한편, 반경 10km 이내에 있는 21개 양계장에서 사육중인 51만마리의 닭과 계란에 대해 이날 오후 7시부터 외부로의 반출을 금지했다. 미야자키현에서 올들어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이 확인되기는 기요다케(淸武)에 이어 두번째다. 미야자키현은 죽은 닭의 바이러스를 분리, 이바라키(茨城)현 쓰쿠바(筑波)시에 있는 동물위생연구소에 보내 감정을 의뢰한 결과 AI를 확인했다. lhk@yna.co.kr (끝) <모바일로 보는 연합뉴스 7070+NATE/ⓝ/ez-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