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물 안전관리 강화…예산·인력 크게 늘려


농림부는 식품안전관리를 올해의 핵심 정책으로 정하고 예산과 인력을 대폭 늘리는 등 추진 체계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농림부는 24일 식품안전 예산을 지난해에 비해 21% 늘어난 2187억원으로 책정했으며, 식품안전 인력도 21명 증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농산물 분야에서는 농업인들에게 안전성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안전성 조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업인은 해당 시도 농업기술원에서 특별교육을 받도록 했다.

또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유통 비율을 10%까지 확대하기 위해 올해 참여 농가 수를 1만가구(지난해 3600가구)로 대폭 확대하고, 농식품 안전정보시스템(www.agros.go.kr)을 해양수산부와 함께 구축키로 했다. 이 시스템에서는 소비자들의 주 관심사항인 이력추적 정보, 농약ㆍ식중독균 등 위해물질 정보, 안전한 요리 및 관리 정보 등을 제공한다.

농산물 안전성 조사는 기존 농약 위주 분석에서 중금속으로 확대하고 시군 단위에 정밀분석실 5곳을 추가 설치키로 했다.

축산물 분야에서는 유해물질 검사와 유통 중 수거검사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쇠고기 이력추적제 대상을 지난해 21만두에서 65만두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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