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 한 스푼 '심장' 건강하게 만든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한 스푼의 아몬드를 먹는 것이 심장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가장 편하고 쉬운 방법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몬드는 항산화제로 알려진 몇 가지 성분을 함유한다. 따라서 아몬드를 섭취하는 것은 인체 세포의 손상과 만성질환을 유발하는 기전을 차단한다.
과일과 채소등이 항산화성분을 많이 함유한 것으로 오랫 동안 알려져 온 가운데 터프 대학 블룸버그 박사팀은 최근 아몬드 또한 많은 다른 과일이나 채소에 함유된 만큼 고농도의 항산화성분을 함유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한 스푼의 아몬드가 브로컬리 한 접시, 녹차나 홍차 한 컵 정도의 항산화성분을 함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아몬드 섭취가 혈당을 개선시켜 심장병 발병 위험을 줄이며 또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자 하는 식단 설계시 핵심적인 요소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 아몬드와 귀리, 생선을 포함한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같이 먹는 것이 콜레스테롤 저하제를 먹는 것 만큼 몸에 해로운 저밀도지단백(LDL)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몬드는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바 연구팀이 2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300 칼로리에 해당하는 두 스푼의 아몬드를 섭취시킨바 여성들의 체중이나 체질량지수가 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160 칼로리에 해당하는 한 스푼의 아몬드가 단백질과 섬유소, 비타민 E, 마그네슘의 훌륭한 원천이며 또한 칼슘, 칼륨, 인, 철분과 심장건강에 좋은 단가불포화지방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박사는 과거 연구결과및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평생 섭취한 아몬드 양이 심장병을 비롯한 다른 만성질환 발병 위험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한 임상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동근기자 windfly@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