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술·담배 덜하지만 운동 부족'
 -연세대 설문조사 전국평균 비교해 봤더니 …

 원주시민 절반이상이 규칙적인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국 평균치에 비해 음주 흡연률은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사실은 연세대 건강도시연구센터(센터장:남은우)가 남자 1,054명 여자 1,197명 등 시민 2,25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서 밝혀졌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규칙적인 운동여부를 물은데 대해 55%가 전혀 하지않는다고 응답했으며 주1회 11.5%, 주2회 9.1%, 주3회 10.2%, 주4회 5.3%, 주5회이상 9% 등이었다.

 흡연률은 26.2% 음주율은 46.4%로 각각 전국평균 28.9% 54.6%에 비해 다소 낮았다.

 또 전체 응답자의 19%가 최근 2일동안 아침식사를 거르고 53.8%가 건강검진을 받은 적이 없다고 답해 전국평균 52.6%보다 높았다.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32.7%가 좋다고 응답해 전국 평균 46.8%에 비해 낮았다.

 보건소 이용시 불편한 점으로 시설 장비가 낙후됐다는 응답이 21.5%로 가장 많았으며 교통불편 19.8%, 전문성 및 신뢰수준 낮음이 19.8%로 조사됐다.

 연세대 건강도시연구센터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를 골자로 한 지역사회 진단 및 건강생활실천사업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11대 주요과제를 제시하고 단계별 이행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과제는 영양 식생활을 비롯 신체활동 마음의 건강 흡연 술 구강보건 당뇨병 골관절 암 고혈압 체중관리 등이다.

 원주=문익기기자

[강원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