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업계, 전제품 트랜스 지방 제로화 선언
【서울=뉴시스】
제과업계가 전제품 트랜스 지방 제로화를 선언하고 나섰다. 트랜스지방산은 과자, 피자, 토스트, 팝콘등에 많은 지방산으로 과다섭취시 동맥경화 등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롯데제과와 오리온제과는 전제품에 트랜스 지방을 제로화하고 포장지에 이를 표기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12월부터 의무화되는 트랜스지방 함량 표시 제도를 크게 앞당긴 것으로 양사는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최대한 빨리 불식시키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트랜스지방 함량 표시제품을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제과는 이에 따라 트랜스지방관련 전제품에 트랜스지방 표시와 함께 열량,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나트륨 등 다섯 가지 영양정보와 당,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함량도 소비자들의 눈에 잘 띄는 포장전면에 표시박스를 만들어 큰 활자로 표시했다. 또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트랜스지방은 다른 성분보다 눈에 더 잘 띄게 노란색과 빨간색으로 구분 표시했다.
오리온제과도 트랜스지방 함량 표시를 포함해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나트륨, 열량 등 영양성분을 앞면에 표현해 소비자들이 쉽게 알아보고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오리온은 2001년부터 세계적으로 트랜스 지방 연구와 관련해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스웨덴의 AAK(Aarhuskarlshamn, 아루스칼샴) 연구소와 트랜스 지방 저감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롯데제과와 오리온제과는 또 이같은 표시를 모든 소비자들이 알 수 있도록 하는 '전면표시 캠페인'과 함께 광고, 홍보를 통해 적극 알린다는 전략이다.
크라운-해태제과도 에이스, 오예스, 산도, 죠리퐁을 비롯한 모든 제품에서 트랜스지방 함유량을 제로화를 완료하고 1월중 제품포장지에 이를 표시할 계획이다.
김진오기자 jo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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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업계, 트랜스지방 제로화 선포
서울 - 제과업체들이 새해 들어 트랜스 지방 제로화를 선언하고 나섰다.
롯데제과는 올해 전제품의 트랜스지방 함유량을 제로화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카스타드, 마가렛트, 꼬깔콘, 초코파이를 비롯한 자사의 거의 모든 제품이라고 롯데제과는 설명했다. 롯데제과는 이와함께 올해 12월부터 도입되는 트랜스지방 함량 표시를 1월로 앞당겨 시행중이며 열량,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나트륨 등 다섯 가지 영양정보와 당,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함량도 소비자들의 눈에 잘 띄는 포장전면에 표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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