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로 15초간 손 씻어도 90% 세균 제거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일반 비누와 물 만으로도 정확한 방법으로 자주 씻는다면 굳이 항균비누나 세정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효과적으로 손 위생 관리를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버드 의대 코마로프 박사팀은 하버드 건강 뉴스레터를 통해 단 15초간 일반 비누와 물로 손을 씻는 것이 90%의 세균을 제거한다는 최근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단지 비누와 물로 손을 씻는 것이 이와 같이 큰 효과를 지녔음에도 사람들은 손을 철저히 씻거타 충분히 건조시키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코마로프 박사팀의 전화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0%이상이 공중화장실 이용후 손을 씻는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연구팀이 여러 공중 화장실을 대상으로 실제 이용자들의 행위를 관찰한 결과 남성의 단 75%, 여성의 90%가 화장실 이용후 손을 씻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와 같이 비누와 물로 손을 자주 씻기만 해도 손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음에도 바쁜 직장인들이 물과 비누가 있는 곳을 자주 갈 형편이 안 될때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최근 알콜이 든 위생용 겔이 비누와 물 대신 효과적으로 손을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유용한 대안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낮 동안 여러 사람을 많나고 바쁜 직장인들에게 위생용 겔은 흐르는 물과 건조시킬 타월 대신 자주 발라주므로 손을 위생적으로 관리해 줄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유명 기자 jlov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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