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빼지 않은 우유, 치즈' 매일 먹으면 살 빠진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지방분을 빼지 않은 전유(wholee milk)를 먹는 것이 체중 감량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사실은 스웨덴 캐롤린스카 연구소 연구팀이 40-55세 19,352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9년간에 걸쳐 식사와 체중및 다른 건강 인자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나타났다.


최근 일부 연구에서 우유나 요구르트를 비롯한 매일 섭취하는 식품이 인체내 지방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어 체중 조절에 잠재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나 이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가 부족했다.


스웨덴 연구팀의 이번 연구결과 매일 최소 한 접시 이상의 전유나 치즈를 먹은 여성들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9년후 체중이 덜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매일 한 번 이상 치즈나 전유를 먹는 여성들이 1년당 2 파운드 이상 눈에 띄게 체중이 증가할 위험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로셀 박사는 이에 대해 이와 같은 식품속에 함유된 공액 리놀레산(CLA, conjugated linoleic acid)이 체중 조절을 돕는다고 말했다.


그녀는 매일 섭취하는 식습관이야 말로 전체적인 생활습관을 암시하는 인자라고 지적하며 저지방 우유가 아닌 전유를 매일 먹는 여성들이 체중조절에 도움이 되는 다른 생활습관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유명 기자 jlove@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