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주방용 자외선 살균소독기 올바로 사용하세요"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접객업소의 조리장에서 '자외선 살균소독기'가 올바르게 사용되지 않아 소독력이 떨어지는 것을 우려 '주방용 식기류 소독을 위한 자외선 살균소독기의 올바른 사용방법' 에 대한 자료를 식품접객업 단체 및 시도교육청에 배포, 제공하겠다고 3일 밝혔다.


식약청이 제공한 자외선 살균 소독기 사용법에 따르면 습도가 높거나 식기가 서로 겹쳐지면 자외선 살균능력이 크게 떨어지므로 식기류는 반드시 건조시킨 후에 컵이나 그릇 등을 서로 겹치지 않게 하고 가능한 가장자리를 피할 수 있도록 적정한 양을 살균소독기에 넣어야 충분한 살균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자외선 살균소독기 제품별 용량에 따라 살균시간이 다르므로 제품별 권장 살균시간을 반드시 지켜줄 것과 자외선 램프를 청결히 하고 적절한 시기에 램프를 교체하여야 자외선 방출 능력이 최적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식약청 용기포장팀 관계자는 "관련 내용은 음식업중앙회, 급식관리협회, 휴게음식업중앙회 등의 식품접객업 관련 단체와 시도교육청에 정보를 제공해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위생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사용법에 대한 내용을 홈페이지에 공개해 자외선 살균소독기를 음식점 영업자들이 그 내용을 쉽게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철규 기자 okman@mdtoday.co.kr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