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스타벅스' 매장 50%, 트랜스 지방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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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미국 내 스타벅스 매장의 절반에서 판매되고 있는 패스트리 등의 식품에서 동맥혈관을 응고시키는 트랜스 지방이 이번주부터 제거될 것이라고 스타벅스 체인측이 2일 밝혔다.


스타벅스측은 또한 올해 말까지 미국 내 모든 매장의 식품에서 트랜스 지방이 제거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2년간 자사의 식품에서 트랜스 지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진행해 왔으며 이 같은 노력이 올해 말이면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벅스측은 미국 내 시애틀, 포틀랜드,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샌디애이고, 보스턴, 뉴욕, 필라델피아, 워싱턴 등지에서 3일부터 트랜스 지방이 없는 자사의 머핀과 샌드위치등의 식품을 맛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랜스 지방은 혈액 내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인 저밀도지단백질을 증가시키는 반면 몸에 좋은 고밀도지단백은 감소시켜 심장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타벅스 외에 타코벨이나 KFC 등도 트랜스 지방 대신 몸에 좋은 기름으로 대체를 했거나 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고은 기자 eunisea@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