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식 '폴리코사놀' 콜레스테롤 저하 못시켜


황인선 기자

최근 해외 여행자들이 늘면서 해외 여행시 귀국 선물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제품등의 건강 식품을 사오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호주 여행자를 중심으로 가이들의 권유에 의해 'PPG-5'등의 사탕수수 추출물을 사오는 여행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같은 사탕수수 추출물인 폴리코사놀(policosanol)이 광고와는 달리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일부 연구에서 폴리코사놀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고지혈증 약물 만큼 콜레스테롤 저하에 있어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샬럿에 위치한 캐롤라이나 의료센터 두린 박사팀은 이와 같은 연구결과가 주로 쿠바에서 이루어진 단일 연구결과에 의존한 것임에도 불구 지나치게 확대 해석되 이와 같은 효과에 대한 기대로 폴리코사놀이 15년 이상 계속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최근 다른 국가에서 진행된 다른 연구들은 사탕수수 추출물들이 활성이 없는 위약에 비해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더 우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의해 8주간 폴리코사놀과 위약을 섭취케 한 연구결과 폴리코사놀 섭취자들이 위약 복용자에 비해 몸에 해로운 저밀도 지질단백질 (LDL) 의 저하 효과도 몸에 좋은 고밀도 지질단백질 (HDL)의 상승 효과도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콜레스테롤을 낮춘다는 등의 효과를 앞세운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광고에 대해 소비자들이 현명하게 판단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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