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이력추적관리시스템 전격 도입
식공, 시범사업 보고회 마치고 결전 준비

이샹택 기자

식품산업에도 유비쿼터스 시대가 도래할 전망이다.

한국식품공업협회(회장 박승복)는 정보통신부 및 한국정보사회진흥원과 공동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이력정보와 위해식품의 추적정보를 이용하여 식품의 회수, 안전성에 대한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이력추적관리시스템을 도입키로 하고 지난 22일 이에 대한 시범 사업 종료 보고회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식공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되는 이력추적관리시스템은 세계최초로 실시할 한국식품안전정보관리센터를 통해 소비자가 휴대폰으로 쉽게 검색하고 위해식품으로 리콜이
지정된 제품은 어느 공장에서 출시되어 어디로 유통되고 회수율은 어느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특히 리콜제품 발생시 휴대폰으로 즉시 확인 가능해 식품위해성 문제는 사전에 차단해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식공측은 설명했다.

또한 식품의 생산 유통과정을 한눈에 알수 있어 체계적인 정보 제공이 가능하고 식품제조기업에서는 물류비용과 재고비용 최소화 등 업무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이밖에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악성클레임, 집단소송제, 포상금제도를 악용하는 경우에 대비하고 식품산업의 신뢰회복을 통해 식품업체의 성장 및 수출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식공은 예측했다.

한편 이번 시범사업에는 CJ(햇반), 농심(신라면), 동원F&B(보성녹차), 파리크라상(버터케익)이 참여했으며 물류와 유통은 동원산업 로엑스와 메가마트가 각각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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