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등 소금 절인 음식, 숯불 갈비' 위암의 주범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한 해 세계적으로 위암으로 사망하는 케이스의 절반 정도가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김치등의 소금에 절인 음식과 불에 그을린 음식을 좋아하는 취향및 지나친 흡연이 이의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에서만 한 해 약 30만명이 위암으로 사망하며 한 해 약 40만명이 새로이 위암으로 진단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수치는 폐암과 간암 다음으로 많은 수치라고 북경대학 마오린 진 박사는 말했다.


이와 같은 위암 발병 위험은 50세 이상 남성에서 높지만 위암에 걸린 시골지역의 여성들의 수가 최근 5년간 25% 가량 증가했다고 진 박사는 말했다.


그는 중국 사람들이 과일과 야채를 더욱 많이 먹어야 하며 소금제 절인 음식이나 염분이 많은 음식은 줄여야 하며 음주와 흡연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WHO와 중국 정부는 올해 전 몇년전 중국인들이 생활패턴의 변화에 의한 당뇨나 암 같은 만성질환의 급증이 향후 10년안에 8천만명 이상의 중국인을 사망위험으로 내 몰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 보건당국은 중국 도시 거주자들이 20년전에 비해 육류 섭취를 두 배 이상 하며 남녀 공히 조기 흡연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WHO는 중국을 포함한 개발도상국들이 서구 선진국들 처럼 음식속 포화지방산,당분,염분을 줄이고 흡연을 줄이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유명 기자 jlove@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