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붐 ‘저칼로리식’ 대세
곤약·국수 등 100㎉이하 제품 봇물
쌀 대용 ‘칼로리도우미’도 시선
최근 들어 20~30대 여성층을 중심으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저칼로리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이에 업체들은 저칼로리 식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기호 맞추기에 나서고 있다.
오뚜기는 컵곤약을 내놨다.
이 제품은 총 중량이 300g이면서 열량은 50㎉이하인 제품으로 아주 적은 칼로리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특히 현대인에게 부족한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봉지만 뜯어 그대로 먹을 수 있어 조리가 간편하다.
종류는 가쓰오우동맛, 녹차맛, 매콤한맛 등 3종으로 가쓰오우동맛은 곤약과 깔끔하게 우려낸 가쓰오장국이 잘 어우러지며, 녹차맛은 곤약과 양질의 녹차를 사용하여 은은한 풍미를 느끼게 한다.
또한 매콤한맛은 곤약과 청양고추를 사용하여 국물맛이 얼큰하고 시원하다.
농심은 저칼로리면인 ‘녹두국수 봄비’와 ‘녹두국수 봄비 새싹’을 잇따라 출시했다.
‘녹두국수 봄비’는 녹두로 면을 만들고 튀기지 않아 열량이 95㎉에 불과하다. 일반 라면류의 열량이 275㎉인데 반해 2.5배나 적은 열량이다.
‘녹두국수 봄비’는 멸치 국물맛을 충분히 살려낸 순한 타입으로 김, 참깨, 파, 당근 등의 건더기가 잘 어우러져 국물이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럽게 넘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녹두국수봄비 새싹’은 웰빙채소인 ‘순무싹’을 첨가했다.
‘순무싹’은 비타민 B가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씹는 맛이 좋아 요리재료로 많이 쓰이는 새싹채소의 대표적인 품종이다.
대상 청정원은 밥에 넣어 칼로리 섭취를 낮추는 ‘칼로리 도우미’를 출시했다.
‘칼로리 도우미’는 대한비만체형학회가 제안하는 칼로리 조절식품으로 다이어트소재로 각광받는 곤약과 식이섬유, 전분으로 만들었고 맛과 모양이 쌀과 같다.
청정원에 따르면 쌀과 칼로리도우미를 3:1로 혼합해 밥을 지으면, 칼로리를 기존 대비 20%까지 조절할 수 있다.
식사량을 줄이지 않고도 칼로리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식이섬유는 혈당 및 콜레스테롤 조절과 배변촉진 작용으로 섬유질 섭취가 부족한 직장인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제과의 S라인 100칼로리도 저칼로리 식품이다. 일반과자제품이 150~200칼로리인데 비해 이제품은 이름처럼 100칼로리에 불과하다.
회사측은 포장단위까지 100칼로리로 맞춰 칼로리를 조절하며 먹을수 있는 웰빙제품이라 밝혔다. 즉 각각의 제품 케이스 안에 100칼로리로 맞춘 과자를 두 봉지씩 넣어 소비자 필요에 따라 칼로리를 손쉽게 조절하며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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