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당뇨환자용, 신장질환자용 식품...’소비자 맞춤형 조제기준 나온다
식약청은 '식품의기준및규격중’ 개정(안)을 통해 특수용도식품의 기준·규격을 전면 개정한다.
그동안 제품유형이 세분화되어 있지 않았던 특수의료용도식품을 환자의 영양적 특성을 반영해 질환별로 구분해 8가지로 세분화하고 그에 따른 기준 및 규격 신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임산·수유부에 대한 영양관리의 중요성 및 수요 증대에 따라 임산·수유부용 제품 유형을 신설하고 영·유아용식품의 안전성 제고를 위해 원료의 보관방법, 이물질 및 미생물 오염 방지를 위한 제조·가공기준도 강화된다.
더불어 이번 개정안에는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의 열량기준 또한 설정하는 내용도 담고있다.
한편, 이번 입안 예고안은 30일간의 관련업체 및 단체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내년 2월경에 최종 고시될 예정이다.
식약청은 특수용도식품의 안전성·위생성·영양의 적절성 확보를 위한 기준·규격 재정비 및 관리 개선 노력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관련업체, 단체 등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윤철규 기자 okman@mdtoday.co.kr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