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우유 판매량 회복세 ‘반전’
9월말 전년비 3.4% 증가…향수 자극 페트병 제품 호조

극심한 침체현상을 보였던 흰우유 판매량이 최근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9월말 현재 흰우유판매량은 96만여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가량이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10.5%가 감소한 가공유 시장과 대별되는 것이다. 가공유시장은 지난해 9월 26만여톤에서 올해는 23만여톤으로 판매량이 3만여톤 가량 줄어 들었다.

흰우유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예전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병모양의 제품들도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지금은 페트병으로 옛모양을 모방했지만 두고 마시기 편하고 영양도 듬뿍담아 우유 매출늘리기에 일조하고 있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설명이다.

서울우유는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우유’를 내놨다.

이 제품은 1급A 원유만을 사용했으며 청정 HEPA 공법과 CLEAN 충전 공법으로 만들어져 목장에서 갓 짜낸 우유의 신선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우유의 영양과 신선함을 확인할 수 있게 투명 페트에 담겨져 신선함과 잘 어울린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매일유업은 ‘맛있는 비타우유’로 페트병 우유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 제품은 우유를 마시기 위해 필수적인 살균과정에서 우유의 맛과 향이 손상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LDO공법의 질소가스 치환과정을 통해 우유의 용존산소량을 낮추고 살균과정에서 맛과 향에 나쁜 영향을 주는 황화합물류의 생성을 억제했다.

이에따라 우유팩 내부에서 가열취를 최소화하여 우유의 첫맛을 깔끔하게 지켰으며 우유내에 잔존하는 산소를 확실하게 잡아 뒷맛을 산뜻하게 살렸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한 이 제품에는 항산화 비타민 A와 E가 들어 있어 우유속 산소로 인해 감소되는 항산화 비타민을 보충해준다.
파스퇴르는 ‘수험생을 위한 마더스 밀크’를 병모양으로 만들었다.

이 제품은 수험생들의 학습능력을 도와주는 영양성분을 함유한 신개념의 프리미엄 우유다.

우선 이 제품에는 뇌세포구성성분인 포스타티딜세린을 20㎎함유하여 두뇌영양에 도움을 주며 정서적인 안정화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녹차잎에서 추출한 데아닌 성분 30㎎을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 B1, B6, B12, 비타민 C, 비타민 E, 엽산, 나이아신 등 7종의 비타민을 충족하여 두뇌를 많이 활용하는 수험생들의 학습활동에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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