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몸은 보물이예요"-보건교육 인형극 큰 성과


[서천=뉴시스]







충남 서천군 보건소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 보건교육을 진행,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14일 서천군(군수 나소열)에 따르면 13일부터 이틀 간 서천군민 회관 대강당에서 군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성의식 이해와 성폭력 예방' 인형극이 열렸다.




이날 인형극은 손인형극 경력 24년째로 전국의 어린이들 사이에서 '장고 아저씨'란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인형극 스타인 김영식씨(43)가 흥겨운 무대로 이끌었다.




인형극은 총 30분 분량으로 전반부는 우리 몸의 변화에 대한 성교육을, 후반부는 아동들이 당하기 쉬운 성폭력의 위험상황에 대처해야 하는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내용이다.




또한, 15일부터 이틀에 걸쳐 서천초등학교 등 군내 3개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 및 병설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비만예방과 관련한 인형극이 계속된다.




이 밖에 인체 소화기관의 역할과 절제된 음식습관으로 비만을 예방하자는 내용을 흥겨운 인형극과 노래로 전달하게 된다.




조재경 서천군 보건소 건강증진담당은 "어린이들이 노래와 율동,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보건 상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보건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희송기자 h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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