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영의원실] 병원급식 관련-서울대 보라매 병원


- 서울대 어린이 병원 보호자 78.3% 소아환자 식사 위탁업체 제공 사실 몰라.. 88.3%가 병원 직영 원해

[질의]

1. 서울대병원 노조가 2006년 7월 1일 실시한 소아병동 환자보호자 84의 설문조사 결과 이 중 78%의 보호자가 소아환자 식사가 위탁업체에서 제공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음. 또한 응답자의 88.3%는 병원에서 직접운영해야 한다고 응답한 사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2. 현재 제공되는 식사와 관련한 설문에서 '반찬의 간이 맞지 않는다'는 응답이 47.4%에 달하며, '식사온도가 적당하지 않다'는 설문에는 65.3%의 응답자가 그렇다고 답함. 소아병동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질문인 '어린이에게 맞지 않는 식단이다'는 설문에는 42.3%가 '그렇다', 약 40%가 보통이라고 답해 80%가 넘는 학부모가 보통이하라는 답변을 내놓음.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원인은 무엇 때문이라고 생각하는지?

3. 현재 제공되는 식사와 관련한 보호자들의 불만족은 환자식의 보험적용에 따른 결과라는 지적이 나옴. 올해 2006년 6월1일부터 시행된 병원 환자식사의 보험적용에 따라 줄어드는 이윤을 보전하기 위해 보험적용 이전보다 부실한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음. 이에 대한 각 대학병원의 입장은 어떠한가?

■ 문제점

○ '급식 대란'을 일으킨 CJ푸드시스템의 총 사업장 536곳 가운데 병원이 77곳에 이르지만, 급식이 중단된 병원은 신촌 세브란스병원 등 2곳에 불과
- 특히 국내최대 공공의료기관인 서울대병원(보라매)이 CJ푸드시스템에 급식을 위탁하고 있으며 서울대병원 본원의 어린이환자들 식사 역시 업체만 다를 뿐 위탁 운영되고 있음

○ 서울대병원노조가 06년 7월 1일 실시된 소아병동 환자보호자 설문지결과 총 84명이 조사에 응함. 평균입원일수는 23.5일, 2주미만 입원 환자는 61.1%이며 38.9%는 2주 이상 입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응답자의 90.4%는 학교급식 사태가 외탁급식으로 인한 것이라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학교급식 사건 이후 위탁급식에 대한 강한 불신을 가지고 있음.

○ 더구나 직영이 아닌 위탁업체의 경우, 단가절감을 통한 줄어드는 이윤을 보전하려는 움직임이 더 강해질 수 있으므로 위탁급식에 대한 불신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임. 따라서 병원급식도 직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일부의 여론을 수용하든지, 더욱 철저하게 관리, 감독할 수 있는 병원 측의 노력이 필요함.


[연합뉴스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