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학 > 중년기 과체중, 정신 능력 떨어져
(뉴욕 로이터=연합뉴스) 중년기에 과체중인 사람은 체중이 적은 사람보다 기억
력이나 주의력,학습 능력 등 정신 능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는 중년기의 과체중이 치매 위험성을 높일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연구진은 밝혔다.
프랑스 툴루즈대학병원의 막심 쿠르노 박사 연구팀은 1996년에 당시 32세-62세
인 건강한 성인 2천223명을 대상으로 기억력과 주의력,학습능력 등을 정밀 조사하고 5년 후에 같은 조사를 다시 실시했다.
이 결과 체질량 지수가 높은 사람들이 체질량 지수가 낮은 사람들 보다 점수가
낮았으며 5년 동안의 정신 능력 감퇴도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체질량 지수 외에 연령이나 교육,전반적인 건강 정도 등은 연관성을 보이지 않
았다.
쿠르노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앞서 나온 다른 연구들 처럼 중년기 과체중인
사람들의 치매 위험성이 높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전문지 신경학(Neurology)에 발표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