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과일 많이 먹는 지중해식 식사,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


과일과 야채 올리브 오일을 많이 먹고 육류 섭취를 줄이는 이른바 지중해식 식사를 하는 것이 알즈하이머성 치매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콜럼비아 대학 연구팀은 평균 연령 76세의 1984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 들중 194명은 이미 뇌질환을 가지고 있었으며 1790명은 가지고 있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들을 대상으로 최근 12개월간 섭취한 음식들과 이와 같은 음식들이 지중해식 식단과 얼마나 부합하는지를 분석했다.


나이,검사자가 뚱뚱한지 말랐는지등의 다른 가능한 위험인자를 고려한 후 연구팀은 식습관이 지중해식 식단과 가장 잘 부합하는 상위 세 명에 있어서 알즈하이머성 치매의 위험이 하위 세명보다 68% 가량 낮은 것을 발견했다.


또한 중위권에 있는 세 명도 역시 하위 세 명에 비해 58% 가량 알즈하이머 치매의 위험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지중해식 식단이 뇌졸중,심장질환,당뇨의 위험성을 줄인다고 말하며 이와 같은 결과로 볼때 혈관적 요소가 알즈하이머 질환의 발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스웨덴 캐롤린스카 연구소 연구팀에 의해 발표된 최근의 다른 연구결과에서는 오메가 3 지방산 보조식품이 경미한 알즈하이머 질환을 가진 환자의 정신적 기능의 상실을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더욱 진행된 케이스에서는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조고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