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위생점검 기준 대폭 강화
【청주=뉴시스】

급식 점검에서 최하위 판정을 받은 학교는 1월 이내에 재점검을 실시하는 등 일선 학교 학교급식 위생관리가 대폭 강화된다.

충북도교육청은 학교급식의 안전과 위생관리 차원에서 A~E등급까지 5등급의 평가 기준을 만들어 최하위 등급인 E등급을 받은 학교에 대해서는 1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학교급식 위생점검부터 이 기준안이 적용된다.

도교육청은 12월까지 도내 77개 학교를 선정해 급식실태 점검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번 점검에서는 자체 학교급식 위생관리팀을 구성해 검수에서 조리, 배식, 뒷처리 등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서류열람과 관계자 면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급식소 구조와 설비 및 기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및 교육 실시 상황 △식재료의 검수 냉장보관상온보관 실태 △청소, 폐기물처리, 방충구서 등 환경위생 관리 실태 △HACCP 적용 시스템 △기타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도교육청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지도하고 중대한 관리상 문제는 서면지도를 통해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