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성인병 예방엔 메주콩 '영양의 보고' 각종 콩들
▶ 영양의 보고인 콩은 소량을 먹어도 인체에 필요한 주요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
콩은 각종 영양의 보고다. 소량의 복용만으로도 우리 몸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 콩의 종류별 영양소를 소개한다.
◇ 강낭콩= 빵이나 떡의 소로 많이 이용된다. 붉은색 뿐만 아니라 흰색 흰색에 붉은 선이 들어가 있는 것 등 종류도 다양하다. 설사나 만성위장염에 효과가 있다. 열독을 풀어주고 땀을 내보내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 백태= 메주른 만드는데 쓰는 노란색 콩. 그래서 '노란 콩' 또는 '메주 콩'이라고 부른다. 두부와 콩가루 두유 콩기름으로도 활용한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지방합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비만을 예방한다. 어려서부터 백태를 먹으면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줄어든다고 한다.
◇ 흑태= 검은콩 중에서 가장 크다. 콩자반을 주로 해 먹지만 볶거나 혹은 식초에 담가 약처럼 꾸준히 복용하기도 한다.
해독작용과 소염작용이 뛰어나 태열이 있는 아이들에게 효과가 있다. 노화방지는 물로 다이어트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아 여성들에게 권할만 하다.
◇ 서리태= 검은콩의 한 종류. 껍질은 검은색이지만 속은 파랗다. 당도가 높고 구수해서 미숫가루와 흑두부를 만들때 많이 이용한다. 최근엔 서리태로 만든 청국장이 인기다. 혈관벽에 달라붙은 콜레스테롤을 녹인다. 동맥경화증이나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등을 예방.
◇ 녹두= 숙주를 지배할 때 쓰는 콩. 떡고물이나 빈대떡 재료로도 쓰인다. 카로틴이 풍부해서 어린이의 성장발육을 돕는다. 몸이 허하거나 발육이 늦은 아이게 좋다.
◇ 청대콩= 추석 송편 소로 많이 넣은 콩. 푸른색을 띤다. 다른 콩에는 없은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어 피부 미용에 좋다. 혈액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켜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도 적당하다.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