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1.5미터의 경고>> 장이 편안해야 오래 산다! 하지만 장기마다 필요한 건강법은 다르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그 해답을 찾기 위해 대장, 간장, 위장, 신장 을 위한 각각의 맞춤 건강법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즈 시리즈 중 첫 편- 대장, 1.5미터의 경고 <방송내용>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이는 대장암 발병. 당신도 예외는 아니다! >최근 10년 위암 11.5% 감소, 폐암 37.5% 증가. 대장암은 115% 급증, 사망자 76% 증가. >2020년, 대장암 발병률이 폐암과 위암을 앞지름. 문제는 대장암이 젊은 사람에게도 늘고 있다는 사실이다. 38살의 김영훈씨는 3년 전 체한 것 같아 병원을 찾았다가 대장암이 전이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위, 비장, 소장, 대장까지 절제했다. ▶화장실이 두려우십니까? 배변 습관은 내 생활 습관의 결과이며 이것은 바로 대장이 보내는 경고이다. 아침거르기, 커피 마시기, 단 음식 먹기, 야채 덜먹기... 그리 위험해 보이지 않는 작은 습관들이 변비를 일으키고, 변비는 대장암을 일으킬 수 있다. 가장 큰 원인은 식습관. 1인당 육류 섭취 량이 세계 1위인 뉴질랜드가 대장암 발병률 또한 1위이며 육식을 거의 하지 않는 나이지리아에서 는 대장암 발병률이 낮다. 하지만 원인이 습관이라면 습관으로 예방할 수도 있다. ▶섬유소에 대한 오해 WHO는 최근 섬유소가 대장암 발병을 40%나 낮출 수 있다고 발표했다. 생로병사의 제작팀은 야채와 고기만을 먹은 사람의 대장 상태를 비교 실험해 봤다. 그 결과 야채를 먹은 경우 장내 환경이 50%이상 향상됐다. 하지만 모든 섬유소가 효과가 좋은 것은 아니다. 가장 효과가 좋은 섬유소 성분은 리그닌. 단백질과 지방을 분해하기 위한 효소가 장에서는 발암물질로 변하는데, 리그닌은 이 발암물질의 배출을 돕는 것이다. 그 외,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와 공동 주관한 요구르트의 효과에 대한 실험과 대한대장항문학회 학술 위원 김남규 교수에게 듣는 대장암을 예방하는 방법은, 1)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자 2) 영양소의 섭취를 균형있게 하자. 3) 섬유소를 많이 섭취하자 였다. <모니터 평> 대장암 발생률 증가와 섬유소 섭취량 감소는 반비례적으로 나타난다는 통계와 함께 예전에 우리나라 국민들에게는 나타나지 않았던 드물었던 대장암이 중년 남성층을 중심으로 늘고 있고, 대상 연령층도 30대층에로 하향되는 등 우리나라의 식이섬유소 섭취량의 감소추세에 대한 우려와 대장암 발생률의 증가에 대한 경고를 효과적으로 구성하여 방송하였다. 특히 10대 청소년 층은 30대층의 식이섬유소 섭취량보다 1/3수준으로 1일 10-15g 이라니, 이들이 성인이 되었을때 서구화된 육식위주의 식사와 고지방식으로 대장암 발병률은 상상하기조차 버겁다. 1일 식이섬유소 섭취 권장량 25-30g에 대한 제시와 이를 섭취하기 위한 채식위주의 식단을 전문가인 영양사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여 주어 매우 긍정적이었다. 그러나, 채소와 과일을 적절히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제시된 식단에 과일은 빠져있었으며, 1끼 식단을 하루에 나누어 드시라고 한 것보다는 세끼로 나누어 먹거나 과일과 채소를 하루 섭취량으로 제시하였으면 이해가 더 쉬웠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가공식품이나 건강보조식품 중의 식이섬유소관련 제품이 시중에 무척 많다. 사람들은 식이섬유소 섭취를 늘리려면, 먹으려면 으례 이들을 떠올린다. 이들에 대한 올바른 선택법과 일상식사와의 조화를 이루며 복용하는 방법도 보조적으로 다루어졌으면 훨씬 실제적인 내용이 되지 않았을가 생각된다. 앞으로 다루어질 신장 등 인체기관에 대한 기능과 관련 질환들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리즈를 준비할 때 이론적인 부분들에 대한 시간보다는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시간이 더 많이 배려되었으면 한다. 이번 대장암편에서는 질환의 이해를 돕는 부분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궁금했던 실생활에 대한 정보를 주는 부분이 너무 짧아 아쉬움이 남는다. 그리고, 조심스런 개선사항으로는 건강식은 채식이라는 편견을 충분히 심어줄 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전문가 의사선생님은 식사의 규칙성, 균형성, 그리고 세번째로 섬유소 섭취의 증가를 역설하셨지만 제작진의 의도는 섬유소 섭취를 너무 강조하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