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맛대맛 2004년 6월13일 방영분 주제 : 열나는 계절~열나는 음식 대결 더덕불고기 vs 소불고기 내용 : 열나는 계절, 더운 여름에 더위를 이기기 위한 열나는 음식 보양식 더덕불고기와 소불고기의 대결. 땅에서 나는 더덕을 찾으러 경기도 양평을 찾아 산더덕과 장외더덕을 직접 캐보고 더덕의 맛을 달게 즐길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한다. 이에 대결 음식은 경기도 안성의 유기농재료를 먹고 자란 최상급 한우로 만든 소불고기로 양념맛보다 고기의 맛과 육질을 더 살리는 비법을 알아본다. 더덕과 한우의 효능을 알아보고 각 음식의 여러 비법을 소개한다. 긍정적인 면: 1.더덕의 쓴맛을 제거하기 위해 블랙커피를 양념에 넣는 것, 더덕의 양념이 타지 않게 구우려고 솔잎을 먼저 깔고 굽는 것, 소불고기의 양념맛보다 고기의 맛과 육질을 살리는 비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가지 음식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 부정적인 면: 1.더운 여름을 나기 위한 보양식으로 뜨거운 음식인 소불고기와 더덕불고기를 주제로 하였는데 각각 고기로 만든 불고기, 식물로 만든 불고기인 것에서 주제의 공통점이 드러나긴 하지만 더운 여름을 나기 위한 보양식을 대표하는 음식이라고 하기엔 그에 대한 근거와 설명이 부족하다. 소불고기와 더덕불고기가 여름보양식이라고 단정하기엔 옳지 않은 것 같다. 2.음식을 소개하면서 각 대결음식의 주 재료인 한우와 더덕의 효능을 알려주었는데, 우선 더덕의 경우, 단백질, 지질, 탄수화물, 칼슘, 인이 풍부한 저칼로리 영양식품이라고 하였는데 0.3/100g 으로 지질이 풍부하다고 볼 수 없고, 더덕은 칼슘과 인의 비율이 1:4.5 정도로 적당하지 않기 때문에 앞서 말한 영양성분들로 보아서는 영양식품으로 단정하기 힘들다. 3.더덕과 한우의 효능을 소개하면서 더덕의 효능을 <오한과 발열을 맛게 하며 명치 끝이 아플 때 효험이 있다-향약집성방, 고름을 빼고 붓기를 가라 앉히며 해독작용을 한다- 동의보감> 소개하였는데 자료의 출처를 제시하여 좋았으나 옛날 문헌에 소개된 내용이므로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한 좀더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가 필요하고 전문가가 직접 설명해주는 것이 좋겠다. 또, 쇠고기의 효능으로 구토와 설사억제, 소갈과 수종에 효과, 근골과 허리를 튼튼하게 라고 3가지 효능을 설명하였는데 너무 포괄적이고 마치 쇠고기가 병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는 듯 보여지며 출처가 제시되지 않아 정확한 정보가 되지 못했다. 개선점 : 1.더덕을 산에서 나는 고기라고 설명한 만큼 더덕이 일반 근채소보다 (당근 1.0/100g, 도라지 2.4/100g, 연근 2.1/100g, 더덕 3.8/100g) 단백질 함량이 높은 것을 강조하여 일반 근채소들의 조리법과는 다르게 불고기로 해먹을 수 있다는 조리법의 특이성에 착안하여 소개했다면 좋을 것 같다. 2.여름 보양식으로 소불고기와 더덕불고기를 대결음식으로 선정한 근거가 필요하다. 3.각 재료의 효능을 설명할 때는 전문가의 의견을 덧붙이는 것이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주는데 도움이 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출처를 명확히 제시하고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