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과학] 식중독은 어떻게 발생되나요?





박테리아·독성 물질 있는 음식 먹어 걸리는 병예방 위해 꼭 냉장 보관하고 끓이거나 구워 먹어야



한낮의 기온이 30 ℃까지 올랐다가 저녁이 되면 기온이 내려가는 늦여름이 되면 식중독 사고가 많이 생깁니다. 오늘은 이 식중독이 어떻게 발생하게 되는지 알아 볼까요?



식중독은 원래 독이 있는 음식을 먹거나 조리나 보관 과정이 잘못된 음식을 섭취했을 때 생기는 병입니다.



독이 있는 음식 중에는 야생 버섯이나 복어 같이 매우 강한 독성을 갖고 있어 생명까지 위협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은행 열매 같이 다량으로 먹지 않는다면 그렇게 위험하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음식 조리나 보관이 잘못되어 생기는 식중독은 흔히 박테리아 자체를 산 채로 먹거나 박테리아가 만든 독성 물질을 먹을 때 발생합니다.



박테리아를 산 채로 먹지 않기 위해서는 음식 재료를 깨끗하게 준비해야 하며 조리 과정에서도 끓이거나 구워야 합니다.



끓이거나 굽는다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조리 전뿐 아니라 조리 후에도 높은 온도에서 음식을 보관하게 되면 박테리아가 독성 물질을 만들게 되니까요.



이를 막기 위해서는 조리 전에도 음식 재료를 냉장고에 보관하고 즉시 먹지 않을 경우는 조리 후 식힌 다음 바로 냉장고에 넣어야 합니다.



식중독에 걸리면 속이 메스껍고 구토가 나며 설사가 나는 증세를 보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생명에 지장은 없고 약을 먹지 않더라도 며칠 지나면 증세가 호전됩니다. 그러나 노약자나 어린이ㆍ환자 등에게는 식중독이 매우 위험합니다.














소년한국일보 / 한국아이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