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KBS 1TV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 방송모니터링 팀에서 추천하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생로병사의 비밀을 먼저 꼽게 된다.
매주 이 시간만큼은 우리 영양사들이 같이 다른 장소이긴 하지만 건강과 관련된 전문적인 정보들을 대중매체에서는 어떻게 다루는 지, 어떻게 효과적으로 구성하였는 지, 전문인으로서 너무 무리한 정보는 없었는 지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으면 한다.
방송 다음날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영양사 선생님들께 정말 그런지 등등 궁금한 점들을 물어올 것이다. 좋은 프로그램은 꼭 챙겨서 보아두는 멋진 영양전문인이 되자...
간략히 대본을 소개하고자 한다.
방송일: 2003년 7월 1일 대본:
◆MC: 오유경, 홍혜걸
노화방지를 위해 먹어야할 4가지 제1편 "마늘은 힘이다!"
생로병사의 비밀''''은 2003년, 7월 ''''노화방지를 위해 먹어야할 4가지''''를 연속 4부작 기획으로 방송한다. 마늘, 녹차, 토마토, 포도주, 이 4가지에 건강의 열쇠가 있다. 7월 1일 그 첫 번째 편, ''''마늘''''을 시작으로, 4주간 음식의 놀라운 약효가 밝혀진다.
<<마늘은 힘이다!>>
≫ 마늘을 먹으면 피로를 모른다? 이집트 피라미드와 중국의 만리장성. 이 불가사의한 건축물을 짓는 내내 인부들은 마늘을 먹었다. 그리고 현재, 경남 남해와 이탈리아의 몬티첼리. 이 두 장수촌의 공통점은 마늘 주산지라는 것이다. 장수촌의 노인들은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마늘 농사를 짓고 있다.
≫ 마늘 먹은 남성, 어떤 결과가 나왔나 마늘의 지독한 냄새가 바로 스테미너 증진의 열쇠. 알리신이라는 유황성분이 체내에 들어가면 스스로 남성들의 몸에 이로운 성분들을 만들어낸다. 전북대학교 의과대학과 공동주관으로 알리신을 남성에게 8일간 먹이는 실험을 한 결과, 정자의 수가 급증했을 뿐 아니라 발기력까지 향상되었다. 알리신이 혈전을 제거하기 때문에 모든 혈관 질환에 도움이 된다는 뜻이다. 이것은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매슈 버도프 박사의 연구과 일본의 이와이 카지오 박사의 연구 결과와도 일치하는 실험이다.
≫ 열을 가하지 말고 먹어라 몸에는 좋지만 냄새가 지독하고, 생으로 먹으면 속이 불편하기도 한 마늘. 구워서 먹으면 괜찮은 것일까? 익히면 마늘의 성분이 다 파괴되지는 않을까? 미국 팬실베니아 의과대학의 존 밀러 박사의 연구에 바탕,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팀은 이 실질적인 해답을 찾기 위해 마늘을 8가지 종류로 조리해 각각 어떤 효과가 있는지 분석했다. 마늘, 제대로 알고 먹으면 약보다 나을 수도 있다.
마늘의 놀라운 효능과 의학적 가능성들. 미국, 일본, 이탈리아 등지의 현재 취재와 국내의료계, 식물응용학계, 영양학계 연구진과의 전혀 새로운 시도의 실험들. 마늘은 남성에게 어떤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나? 무수한 속설들의 진실은 어디까지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