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분리, 전문성·독립성 강화 조류 역행"
문 희 의원, 22일 식약청 폐지 제2차 정책토론회 개최
한나라당 문 희 의원은 “식약청 해체가 전문성과 독립성 강화라는 국제조류에 역행한다”면서 정부의 식약분리 방침을 거듭 비판했다.
문 의원은 오는 22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식약청폐지, 국민보건과 안전을 위해 바람직한가?’라는 주제로 제2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힌 뒤 이같이 지적했다.
문 의원은 “식품과 약품이 상호 유사관계가 깊어 (식약분리는)국민보건과 안전에 큰 위협이 된다”고 전제하고 ▲건강기능식품 등 식품과 의약품의 경계 불분명화 ▲제약 의료기기 산업의 영향 ▲전문성과 독립성 강화라는 국제적 조류에 역행 ▲식품과 약품의 통합관리로 인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 ▲2010년 오송바이오 단지로 관련기구의 통합 추진 등을 들어 식약청해체는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이번 2차 정책토론회는 허 근 전 식약청장이 좌장을 맡았고, 이병진 총리실 사회문화조정관, 이범진 강원대교수, 정세영 경희대교수, 전인구 동덕여대 교수, 정기혜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등 전문가들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앞 서 문 의원은 지난 10일 식약청을 예방,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식약청 직원들을 격려하며 현장시찰을 한 바 있다.
[데일리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