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어린이 영양캠프'
학교중심 비만예방사업 일환
구리시보건소는 올바른 식습관실천에 대한 긍정적 사고형성에 효과를 높이고 행동수정을 통해 체중조절을 보다 효과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10일부터 1박2일간 포천 베어스타운에서 어린이 영양캠프를 실시했다.
98년부터 해마다 실시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영양캠프는 전년도까지는 보건소 중심으로 홍보와 교육에 주력했으나 올해부터는 학교중심으로 운영되도록 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비만학교를 운영하는 학교에서 비만도 120%이상 아동 40명을 추천받아 지난달 19일부터 영양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식습관의 보급과 식생활의 실천은 가정에서의 교육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나 최근 취업주부의 증가와 산업화로 가정에서의 교육이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교육과 급식이 이루어지고 있는 학교가 식생활교육의 중심이 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학교를 통해 부모교육도 효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학교중심의 비만예방사업이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캠프가 끝난 후 참여 아동들은 시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비만아동 온라인 프로그램 “건강한 구리시 아이들(ggi)”에서 향후 2-3년간 계속 추후관리 될 예정이다
[경인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