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비만 이젠 1세 이하 영아까지 위협


미 매사추세츠주에서 1980년에서 2001년까지 22년간 6세 이하 12만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 결과에서 어린 소아 특히 영아 그룹의 과체중이 심해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히 필요하다.

하버드 의대 길먼 박사는 비만의 심각성은 나이를 불문하고 심지어 아주 어린 영아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 과체중 아동의 유병율은 6.3%에서 10%로 22년간 59%나 증가했으며,과체중이 될 위험성이 있는 아이들의 비율도 11.1%에서 14.6%로 30% 증가했다.

출생 후부터 출생 6개월까지의 영아에 대한 연구는 전에 없었기 때문 이번 연구는 상당히 놀라운 결과를 주었다.

모든 연령 중 이 영아 그룹에서 과체중이 될 위험성이 가장 크게 증가해 59% 위험성이 증가했고,과체중인 영아의 유병율은 74%나 급증했다.

연구를 이끈 길먼 박사는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아주 어린 영아 단계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서는 임신 동안 산모가 과체중을 피하고 흡연을 피해야 하며 임신 중 당뇨를 막기 위한 노력과 아울러 모유 수유를 권장해야 할 것을 강조하며 이와 같은 것들이 소아기 과체중 감소와 연관성이 있다고 말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