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보건서, 임산부 영양지원 확대


양평군 보건소가 영양위험군인 임산부 및 출산부, 영아를 대상으로 필수영양소를 함유한 영양보충식품 제공하는 ‘영양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일 양평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로부터 영양지원사업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176가구/29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펼쳐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금년도에는 541가구/854명으로 대상기준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영양지원사업은 임산부·출산부 및 영아 등에게 건강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를 함유한 식품을 각 가정마다 제공하는 사업으로, 수혜대상자로 지정되면 엄마와 아기 상태에 맞는 식품패키지가 매달 1~2회씩 각 가정으로 직접 전달된다.

식품패키지는 임산부와 영아의 건강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영양소인 단백질, 칼슘, 철, 비타민A와 C, 리보플라빈, 니아신 등 1일 섭취 권장량을 보충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

특히 지난해 영양지원사업 평가 분석결과 임신·출산부의 빈혈률이 사업전 52.6%에서 사업후 23.7%로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아의 사업전후 신체 계측치인 저체중의 경우는 28.4%에서 1.4%로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식품 제공과 별도로 식품 공급 시 영양사 및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영양교육과 상담, 건강관리 등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임산부 및 영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영양 불균형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경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