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128개 보육시설 일제 점검
【이천=뉴시스】

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128개소에 이르는 보육시설에 대해 오는 14일까지 시설물안전상태 및 이용현황, 위생관리실태 등 종합적인 현황을 일제 점검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그동안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물 훼손여부를 살피고 건물 주요부분의 안정성,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조치실태, 위생관리상태 등 운영 관리현황 전반에 대해 현장점검하고 부적정 사례 발견시 행정지도와 함께 필요할 경우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이와 더불어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시 되고 있는 저소득층 외국인자녀(혼혈인 포함)에 대해 실태조사와 대책마련 차원에서 이들 가정 자녀의 보육시설 이용현황도 이번 점검과 병행해서 조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영유아보육법에 근거한 것으로 시설물 상태가 불량하여 보육아동의 안전에 문제가 있거나 위생불량, 국고지원금 부적정사용 등 운영관리에 문제가 있을 경우 업무정지 및 자격정지 등 강력히 행정처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된 점검사항은 ▲시설물 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 분야(건축물 상태 및 입지여건에 따른 재해 가능성 여부, 놀이시설 상태, 전기가스시설 관리상태, 보험가입여부 등) ▲건강.영양.위생 분야(종사자 건강진단, 비상약품 비치상태, 급식상태. 정기소독여부 등) ▲보육시설 운영관리 분야(보육정원기준 준수여부, 보육료 수납 및 국고보조 지원기준 위반 여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