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냅시다"



함평군, '전염병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 교육

 함평군은 각급 학교의 여름방학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9월까지 '건강한 여름나기' 기간으로 정하고 수인성 전염병과 식중독 발생에 따른 긴급 예방활동에 나섰다.
 이를 위해 함평군보건소는 지난달 28일 각급 학교와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등 집단 급식시설에 종사하는 영양사와 조리사, 대형식당 조리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염병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 전염속도가 빠른 수인성 전염병에 대한 홍보전단을 제작 배포하고 마을 앰프방송 실시, 매주 해·하수 채취 및 일본뇌염 모기 밀도조사를 토대로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등 일본뇌염과 수인성 전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질병 모니터요원 104명을 활용해 매일 환자 발생유무를 체크하고 가을철 열성질환 예방을 위해 홍보전단 5천매를 추가제작 배부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세균성이질, 식중독, 비브리오 패혈증, 일본뇌염 등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질병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개인위생 준수와 청결을 유지하고 음식물을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위에 설사환자 등 전염병 환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보건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