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농산물 '서울 식탁에'
내달 강서교육청과 '1사1촌협약'
초ㆍ중학교 급식 원자재 공급 기대
'청자골' 강진의 친환경농산물이 서울 강서교육청에 공급된다.
27일 강진군에 따르면 오는 8월29일 오전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황주홍 군수, 김복현 강서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사1촌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에 강진군이 강서교육청과 협약을 맺게된 것은 지난 6월 학교 급식법 개정안 통과에 따라 발빠르게 움직인 결과이다.
이 학교급식법은 초ㆍ중ㆍ고교 급식 식자재 선정ㆍ구매ㆍ검수의 경우 직영화를 사실상 의무화하는 내용이 골자이다.
이에 따라 강진군이 강서교육청을 비롯한 수도권 학교 등 교육기관에 친환경 농산물을 급식 재료로 공급하는데 파란불이 켜졌다. 강서교육청 관할에는 초ㆍ중학교 98개교가 있다.
군은 협약 체결후 강서교육청 관내 교장단 및 학교 운영위원 등을 초청, 지역내 농수특산물 생산현장 및 관광명소 등의 견학을 통해 친환경 청자골을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박재룡 친환경농산과장은 "이같은 계획이 현실화될 경우 품질 좋은 지역 농수산물의 소비 확대로 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강진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남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