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사, 조리사 '급식지원봉사단' 조직
【대구=뉴시스】

대구달성교육청은 20일 일선 학교 영양사와 조리사 68명으로 급식지원 봉사단을 조직, 방학동안 급식을 지원받는 학생을 찾아 급식지원 여부를 확인하고 건강관리 등의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저소득가정의 학생들에 대한 급식은 학교에서 지원하고 있지만 학교급식이 없는 공휴일과 방학 때는 기초자치단체가 맡고 있어 급식이 제대로 이뤄지는지 확인하기 어렵다.

교육청은 급식지원 대상 초등학생과 소년소녀가장 등 70명을 선정, 오는 24일부터 내달 12일까지 4명씩 한조를 이룬 봉사단을 보내 일일이 급식여부를 점검키로 했다.

봉사단은 또 학생 보호자와 영양상담, 올바른 식습관, 조리지도는 물론 집안정리 등 봉사활동도 펼 예정이다.

달성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들로부터 반응이 좋을 경우 겨울방학에도 봉사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라며 "앞으로 지방자치단체, 사회봉사단체, 대학생 봉사활동도우미 등과도 연계, 참여범위와 대상학생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