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녘에서 북녘까지 한반도의 면
밀은 기원전 7,000년경에 메소포타미아에서 재배되고 그곳으로부터 세계 각 지역에 전파된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중국에서는 기원전 3세기 경 전파되어 쌀과 함께 주요한 주식으로 자리 잡았는데 이때부터 밀가루를 만들어 여러 가지 식품으로 이용해 왔다. 우라나라에서는 국수를 통틀어 ‘면’이라 하지만 중국에서는 1차 가공한 밀가루만을 면이라 하였고, 밀가루를 가지고 2차 가공하여 만든 식품을 ‘병’이라 하였다. 그리고 밀가루 이외의 다른 곡식가루로 만든 것을 ‘이’라 하여 다소 세심하게 면 소재 식품을 분류하였다.
[국민영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