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결식아동 237명 급식 지원

8개 아동센터 아동급식소 추가


 안산시는 결식아동 237명을 여름방학 중 급식지원자로 결정하고, 신규로 8곳의 지역아동센터를 아동급식소로 선정했다.
시는 최근 아동급식지원대상자와 급식소 선정을 위한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 아동급식위원회(위원장 김완겸)는 학부모 교사 교육청 시민단체 자원봉사센터 음식업협회 영양사협회 급식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결식아동을 위한 급식지원대상자 선정과 급식지원방법, 급식업체 선정, 위생 및 식중독 예방, 영양관리, 급식단가 조정 등 아동급식전반에 대해 심의·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회는 지난 13일 안산교육청으로부터 통보받은 방학중 급식을 희망하는 아동들에 대해 각 동사무소 사회담당자들의 소득·재산 조회 등으로 조사된 237명에 대해 급식지원아동으로 결정하고, 신규로 신고된 8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아동급식소로 선정했다.
위원들은 이날 회의가 끝난 후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직접 방문해 급식소의 전반적인 주변환경과 청결상태 등을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들에게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등 안전사고 예방과 위생적인 급식제공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시는 도시락배달업체 3개소를 비롯한 급식소(지역아동센터) 33개소를 급식소로 지정, 1천921명의 결식아동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7월부터 두 달간 급식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시와 각 구청, 동사무소 담당공무원 합동으로 정기적인 위생 정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1월 전국 최초로 급식단가를 2천500원에서 3천5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균형잡힌 영양을 고려해 별도로 우유를 지원하고 있다.


[인천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