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급식 사태, 대학 식당까지 ‘올 스톱’
지난달 22일 학교급식 식중독 사태이후, CJ푸드시스템이 운영하는 숙명여대 학생식당 운영이 전면 중단됐다. 이와 관련해 학교 측은 2주일이 넘도록 향후 식당 운영에 대한 언급이 없어 학생들의 불만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계절학기 등을 이유로 학교를 찾는 학생들은 학교 식당 대신, 학교 밖 식당에서 끼니를 때우거나, 타 업체에서 운영하는 학교 식당을 멀리까지 찾아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타 업체 식당 역시 학생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바람에 메뉴가 조기 매진되는 등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대해 학교 관계자는 “CJ푸드 철수 이후 새로운 업체를 물색 중”이라며 “방학 중이라도 가능하다면 학생식당 운영을 재개하겠지만, 새 업체가 들어오면 기존 식당 시설 및 인부 교체 등으로 준비기간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여름 방학이 끝날 무렵 또는 2학기가 돼서야 학생 식당이 정상 운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학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