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식중독 주의보' 발효

도, 비상근무반 설치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식중독 주의보'가 발효됐다.
 도는 여름철 기온 상승에 의한 세균 번식이 용이해 질 것에 대비해 세균성이질 식중독 등 식품매개질환에 대한 중점 관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오는 9월 말까지 각 시·군보건소에 19개반 37명으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을 설치하고 1355개소의 병·의원과의 전염병 정보모니터망을 점검키로 했다.
 또 도교육청 등과 합동순회점검반을 구성해 학교 등 집단급식시설의 수인성질환과 식중독 집단발생을 사전에 예방키로 했다.
 강릉시 보건소 등 일선보건소들도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장마철 식중독예방요령'을 소개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설사나 구토 등의 식중독 증상이 있으면 신속히 치료를 받아 식중독 확산을 조기에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원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