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사고' 중간조사 결과 30일 오후 2시 발표
【서울=머니투데이/뉴시스】

최근 CJ푸드시스템이 공급한 학교급식을 먹고 발생한 대형 식중독사고의 원인을 조사 중인 보건당국은 30일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룸에서 중간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지난 22일부터 중앙역학조사반을 가동해 조사를 벌여온 보건당국은 식중독의 원인균이 '노로바이러스'인 것은 확인했지만 어떤 경로로 노로바이러스가 식자재에 들어갔는지는 규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노로바이러스가 CJ푸드시스템에 음식재료를 공급한 인천 지역 납품업체에서 사용한 지하수가 오염돼서 나타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해당 지하수에 대한 미생물 검사 등을 실시했지만 노로바이러스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다른 음식재료 공급업체의 지하수 및 수거 음식물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해 식중독 발생경로를 파악하겠다는 내용을 이날 발표에서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