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유통 채소류 대체로 '안전', 3년간 부적합 1건
【대구=뉴시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채소류의 잔류농약검사 결과 대체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학교급식 사고가 터진 이후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대형마트와 백화점,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추, 깻잎, 쌈배추, 고추, 오이 등 5종류의 채소류 25건을 수거, 잔류농약 오염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20건에서 농약성분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검사에서 상추와 고추 등 5건에서는 농약성분이 검출됐으나 잔류허용 기준치 이하여서 안전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연구원측은 "118개의 조사항목에다 채소류를 재배할 때 많이 사용되고 검출빈도가 높은 농약을 대폭 추가, 207종의 항목을 조사해 분석했다"며 "지난 2004년부터 3년동안 대구에서 유통되고 있는 여름철 다소비 채소류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은 단 1건 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