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철저한 손씻기 당부


질병관리본부는 26일 대형 급식사고가 난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일대 학교의 설사환자 2천348명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노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 바이러스는 설사 등 장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바이러스이다.

본부는 노로 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과 물에 의해 쉽게 전파된다며 장마철인 만큼 질병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간이 상수도에 대한 염소소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용변 후나 기저귀 교체 뒤, 음식 조리 전이나 음식 먹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으면 충분히 예방가능 하다며 손씻기를 통한 2차 감염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교육인적자원부와 해당 시.도에는 노로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법을 홍보하도록 당부했다.

본부는 관계부처, 시.도와 공동으로 중앙역학조사반을 투입해 환자와 검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중간조사결과는 30일께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