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니 걱정 여성들이 더 비만
식생활에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의 여성들이 어려움이 없는 가정 여성들보다 비만하기 쉽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 소재 터프츠대학 연구진은 9천700명에 대한 미연방정부의 보건 자료를 분석해 이런 경향을 분석해냈다.
연구팀은 식생활에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집안의 여성들은 경제적 여유를 갖고매일 균형잡힌 식단을 차려낼 수 있는 집안의 여성들에 비해 비만할 가능성이 58%-76%나 높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집안의 여성들이 향후 1년간 몸무게가 최소한 10파운드(약 4.5㎏) 이상 불어날 가능성도 더 높아 약 3분의 1이 그같이 체중이 증가하는 반면 식생활에 어려움이 없는 가정에서는 20%만 그처럼 몸무게가 늘어난다고 보고했다.
반면 남자들은 이런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뉴욕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