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 미달 식단, 흡연만큼 해롭다




생선과 과일,채소를 적게 먹는 식사 습관이 흡연만큼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네덜란드 공중보건당국이 29일 밝혔다.

네덜란드 공중보건환경연구원(RIVM)은 연구보고서를 통해 생선과 과일,채소의 섭취 불충분이 네덜란드에서 중병과 사망을 일으키는 주 요인이 되고있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는 건강에 좋지않은 식단이 현재 40세인 네덜란드인의 평균 예상 수명을 1.2년 단축시키고 있는 반면 비만으로 인한 수명 단축은 0.8년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1천600만 네덜란드 국민의 약 75%가 과일과 채소를 권장량 보다 적게 먹고있다고 밝혔다.

이같이 기준에 미달한 식단으로인해 해마다 1만3천명이 당뇨와 심혈관계 질환 및 암으로 사망한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암스테르담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