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환자 3분의 1, 자신이 당뇨인줄 모른다.″



[쿠키 건강]○…당뇨를 가진 환자의 3분의 1가량이 자신이 당뇨인줄 모르고 방치하다 후유증을 앓는 경우가 많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에서는 당뇨환자의 유병율이 1988년에서 1994년 사이에 그리고 1999년에서 2002년 사이에 5.1%에서 6.5%로 증가했다고 미국립보건원과 질병예방통제센터의 연구팀이 밝혔다.

그러나 아직 진단되지 않은 당뇨환자의 비율은 연구기간동안 의미있게 변하지 않았다.

미국성인의 2.8%가량이 즉 당뇨병 환자 유병율의 3분의 1가량이 아직 그들이 당뇨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2006년 연구자료에 의하면 2형당뇨가 모든 당뇨의 95%,또한 거의 모든 진단되지 않은 당뇨의 대부분을 차지 하고 있다.

여러해에 걸친 연구에 따르면 20세 이상 성인의 26% 가량이 당뇨 이전 단계에서 보이는 공복시 혈당 장애를 가지고 있었다.

국립당뇨병 교육 기관의 수장인 브론드 박사는 "공복시 혈당 장애 또는 진단되지 않은 2형 당뇨가 있다면 미리 이를 아는 것은 중요하다고 말하며,혈당치가 높긴 하지만 당뇨로 진단될 정도로 충분히 높지 않다면 의사에게 진찰을 방고 ,체중감소및 육체적 활동의 증가로 2형 당뇨로 발전할 위험성을 낮추어야 하며 만일 당뇨로 진단이 된다면 ,혈당이나 혈압,콜레스테롤 조절등으로 당뇨의 후유증이 생기는 것을 억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발견했다.

--65세 이상의 약 22%가 당뇨병을 갖는다.

--20세 이상의 비라틴계 흑인의 13%가량이 당뇨병을 갖는데 ,비라틴계 백인에 비해 흑인들에서 당뇨병

이 두배가량 흔하다.

--20세 이상의 멕시코계 미국인의 8%가량이 당뇨를 갖는데,멕시코계 미국인의 나이가 평균적으로 다

른 집단에 비해 어리기 때문에,나이와 성별을 보정한 멕시코계 미국인에 있어서 당뇨병의 유병율은

비라틴계 백인에 비해 두배가량 된다.

--공복시 혈당장애나 진단되지 않은 당뇨는 여성보다 남성에서 특히 비라틴계 백인 남성에서 70%가량

높다.

--65세 이상이 약 40%가 공복시혈당장애를 가지며 이 비율은 나이가 듦에 따라 증가한다.

공복시 혈당장애등의 당뇨병 이전 질환 단계는 증상이 없으나 후 10년안에 2형 당뇨로 발전할 가능성을 가지므로 위험하다.

또한 당뇨이전 질환은 2형 당뇨가 생기지 않더라도 심장마비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공복시 혈당장애나 내당능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다음의 기준에 따라 진단된다.

--공복시 혈당장애는 높으나 당뇨로 진단되기에는 부족한 혈당인 밤새 금식후 100-125mg/dL 정도

의 혈당치를 가진 경우.

--내당능장애의 경우는 당분이 있는 음료 섭취 2시간 뒤 측정한 혈당이 높으나 당뇨로 진단하기에는 낮

은 140-199mg/dL의 혈당치를 가진 경우.

이와 같은 당뇨 전구 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만일 적절히 칼로리를 줄이고 육체적 활동을 늘린다면 당뇨병 발현을 억제할수 있다.특히 내당능 장애를 자진 사람들에 대한 연구는 5-7%의 체중 감소로 당뇨병 발생을 58% 가량 줄일수 있다고 연구진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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